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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Be 
  [뒤적거리기] 나의 보물들.
사실 글이 잘 써지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할 의욕조차 잃어버린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write 버튼을 누른 것은 모님의 자랑질 때문입니다.

이렇게 목록화하게 되면, 아마도 제 오덕 인생을 파헤치게 될까 조금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적어보렵니다.



애니메이션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 Vol.9입니다.
물론 한정판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회피하고 싶은 겁니다, 현실에서.).
한정판에는 하나이 아즈사를 연기하시는 타니야마 키쇼상의 싸인이 들어있습니다.
1권에서 8권은 구매하지 않았으면서 굳이 9권을 집어든 이유는, TV에서 방송하지 않은 에피소드가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rip으로도 뜨겠지만, 또 소장하고 있을 때와는 느낌이 다르지 않습니까(제발 동의해주세요. ;ㅁ;).



이어서 계속 '크게 휘두르며' 시리즈 입니다.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 ~オレらの夏は終わらない~ イベントDVD(크게 휘두르며 ~우리들의 여름은 끝나지 않아~ 이벤트 DVD).
사실 성우 오덕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DVD였습니다.
니시우라 고등학교 야구부 성우들과 추가로 다른 주요 캐스트 분들이 함께한 이벤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뭐 이걸 산 이유는 하루나를 연기하시는 성우분인 '마츠카제 마사야'상이 일요일 아침 라디오 생방(이건 모닝구 무스메 멤버랑 진행한다고 하더군요.)을 마치시고 뛰어오셔서(!)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도착하진 않았지만, xxxHOLiC이라는 애니메이션의 2기 첫번째 DVD입니다.
1화 밖에 수록되어있지 않은 이 DVD를 지른 이유는 특별하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말이지요.
요즘 이 애니메이션을 한 주, 한 주 기다리는 것이 힘들 정도입니다(보면서 또 질질 울어버릴 걸 알면서도 이러는 걸 보면 역시 저는 M?).





獣神演武 第壱巻(수신연무 제1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강철의 연금술사로 잘 알려진 히로무 선생님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그리 잘 만들어지지 않았고, 내용도 너무 뻔해서 생각보다 실망을 하셨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뭐 그리 재밌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1권 밖에 사지 않았습니다.
산 이유라면 역시, 성우 특전!(느낌표를 붙이면 안될 것 같기도 하지만;)
성우 배틀과 라디오 출장판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땐 가격을 의식하지 않고 샀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나군요. 쿨럭;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가수 UVERworld의 3번째 앨범입니다.
PROGLUTION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앨범의 초회한정판에는 DVD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앨범도 샀습니다만 초회한정판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 리스트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각 앨범 모두 1000번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이건 생일 선물로 받은 CD입니다.
羊でおやすみシリーズVol.10 「僕が数えてもいいの?」 (양으로 잘자요 시리즈 vol.10 「내가 세어도 괜찮아?」).
제가 좋아하는 성우 두 분께서 각각 양을 200마리까지 세어줍니다.
잘 때 들으라고 만들어진 CD지만 들으면서 잠이 올 리가 없죠(쿨럭쿨럭).





이건 사진을 못찾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응24군요.
강철의 연금술사 13 : 초회 한정 특별판입니다.
이쁜 아이들이 그려진 트럼프 세트가 따라왔습니다.
역시나 이래서 한정판을 지르는 거지요(자랑이니;).





은혼 19권 한정판입니다.
일본 스펙과 똑같이 맞춰 주려고 서둘러 번역을 했음에도 여전한 퀄리티와 우리 눈 풀린 주인공의 달력이 가격 걱정을 안하게끔 만들어주었지요.
별로 추천은 하지 않는 만화입니다만(소라치 선생님의 사상은 아직 적응이 안되기 때문에;), 그래도 원하신다면 애니부터...



또 뭐가 있을까요.
책꽂이에는 너무 많은 것이 진열되어 있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무엇보다 지금은 집이라 기억 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모님보다 한참 딸리는 내용이라 그저 부끄럽기만한데, 그래도 저의 보물이니 좀 자랑해보았습니다. 움힛.





* 해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8-16 02:07)

08-06-19 12:22:26
  토천     08-06-19  
 xxxHOLiC이다!!!!!!!!!!!!!!!!!!!!!!!!!!! +ㅁ+
츠바사보단 그래도 홀릭이 덜 슬픈거 같아요
샤오랑 ㅠ^ㅠ  
  phoenix     08-06-19  
 XXX Holic은 저도 만화책으로 챙겨보는 작품인데;;;;
전 너무 가볍게 보는 걸까요;;;;;;;;;;
틀림없이 렛잇비양이라면 Clamp의 다른 작품들도 봤을텐데,
난 너무 많이 봐서 그러나;;;; 너무 무디어졌나봐요.
그냥 주인공의 카르마에 대해서는 점점 공감하기 힘들어지네요.
점점 일반화된 패턴이라고 할까;;;;
성전 - 동경 바빌론 - X 이후로는 모든 작품이 결국은 거기서 거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나왔던 캐릭터 재탕은 처음에는 신기했으나 지금은 좀 진부하다고 할까;;;;
여사님들이 좀 분발해야할 듯 싶어요.

강철의 연금술사는 왠지 후에 소장판으로 꼭 발매될 거 같아서 일단 구매는 미뤄놓은 상태.
한정판의 사양이 아무리 좋아도,
만화책 종이의 퀄리티를 더 높게 평가하는 저는;;;;;
별로 눈이 가지 않아요.
수신연무란 작품도 딱보니 강철 작가의 그림이라는 건 보이는데 내용은 별로 흥미가 안생기고;;;
그냥 요즘은 강철의 연금술사 보면서 나름 신선한 반전에 다시 1순위 만화로 올라왔어요.

은혼은 난 너무 재미있던데;;;;
이런 싱거운 유머도 정말 너무 재미있지 않나;;;;;;;;;;;


그런데 렛잇비님 보물들은 거의 일본 성우들에 관련된 것이 많군요.
난 도저히 못따라가겠음 -_-;;;;;;;;;;;;;;;;;  
  sweethoney     08-06-19  
 우와 저 양 세어주기 씨디 은근히 탐나는데요?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무한도전에서 새해특집으로 가스전 갔을 때 보던 양 비디오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만화에 대해선 아는 것이 전무하니까 패스~  
  해원     08-06-19  
 솔직히 말하면...
전에 글 올라온 걸 보고 크게 휘두르며 그 만화책을 빌려본 일이 있었습니다.
-_- 분노를 겨우 삭히고 반납했다능~ (왠지 이 글에는 이렇게 써야겠다능~)
ㅎㅎ

전 찌질한 주인공이 대사칠 때마다 정말 싸대기 날려주고 싶은 -_- 욕망으로 타오르다가
재가되었답니다. 1권으로 충분한 경험이었어용~

그거 외엔 제가 보고 있는 게 하나도 없네요.
강철의 연금술사도 -_- 뭔가 저랑 코드가 안맞고
(저런 그림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은혼 재밌나요? 은혼 진열된 건 많이 봤는데...

양으로 200까지 세어준다는 건... 음 님 짱드삼~ +ㅁ+  
  해원     08-06-19  
 혹시 기분이 나쁜 건 아니겠졍? ㅠㅠ
전에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제가 속좁은 nyun이지만
제가 니진스키라는 발레리노 좋아한다는 글 올렸을 때
날리셨던 p.p님의 촌철살인의 멘트.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어쨌든 보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에요. ^_^  
  [淚]     08-06-20  
 뭔가...........
렛잇비님스러운 보물들 ㅋㅋㅋ  
  거짓말     08-06-20  
 크게 휘두르며가 저런 그림체였군요? 만화책 대여는 해줘봤는데 저런 그림체인지도 모르고 해줬었네요. ㅎㅎㅎ

그리고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같아요. 양을 세주는 걸 녹음해 팔 생각을 하다니.......덜덜덜

근데 말이죠 뭔가 덕후스럽다고 놀림은 당할지언정
이런 보물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도 멋지지만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기분 좋으네요.

보물이라는 단어는 점점 낯설어지고
현금보유상태, 차의 종류, 부동산 소유, 뭐 그런 걸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은 더더욱이요.  
  년년s     08-06-22  
 양을 세는 걸 CD로 만들어서 팔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없는 게 없고, 우리나라는 안되는 게 없는 듯;;;; 멋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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