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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사용자 
  [사진] 영남대공원 놀러가기~
영남대공원 여행기

< 영남대공원 여행기 >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니 거의 다 왔다고 해야할까요?

 3월 21일 일요일, 봄을 한번 느껴볼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경산으로 갔습니다.

 실은 빌려온 디카를 도로 달라는 독촉이 심해서리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나섰죠.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가 안내드릴 곳은 영남대공원입니다. (이하 줄여서 영남대로 호칭합니다.)

 영남대는 넓기만 하지 그다지 별볼일 없긴 하지만 꽃이 필때쯤이면 정말 멋진 곳이 된답니다.

 (하지만 제가 간 날엔 아쉽게도 꽃이 많이 피지 않았더군요. ㅠㅠ )

 자...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 이쯤에서 그만 하고 본격적으로 영남대 공원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커피한잔 한손에 드시고 편안히 모니터만 보시면 됩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저만 따라오세요~

 그러면 시작합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이 뜹니다.^^)

 

 1. 시계탑

 공원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우선 같이 들어가기로 한 사람과 만나야겠죠. 자... 시계탑아래에 모입시다. 저 사진 속 시계탑 아래사람들은 노숙자들이 아니에요. 공원분위기를 돋구어주는 풍물놀이 패랍니다.

 2. 본관

 공원으로 들어간 후 한참, 정말 하아안참을 걸어가면 본관이 나옵니다. 여름철에는 신기루현상처럼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가 한답니다. 정말 더럽게 넓은 공원이죠.

 

 3. 국사학과

 구슬의 운영자 지현님이 있었던 아지트. (맞나? 국사학과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낭패...) 열심히 정지현님을 찾았지만 정지현님은 없고 전지현만 있더군요. ㅠㅠ

 

 4. 인공연못 #1

 국제관(영남대 내 초호화호텔) 옆에 위치한 인공연못입니다. 마침 많은 가족들이 봄나들이 와 있더군요. 연못안에는 잉어들도 살고 있답니다. 놀라운 생존력...

 

 5. 인공연못 #2

 봄나들이 나오신 가족들분들 사진 한장.^^ 이 날, 분수대가 작동을 안해서 약간 아쉬었습니다.

 

 

 6. 민속촌 #1

 본관옆에 위치한 민속촌 멀리 보이는 초가집은 까치지붕집(불확실함?)이라 불리는 집이라네요.

 

 

 7. 민속촌 #2

 예전에 약간 잘 살던 사람 집인듯. 현재 서당 비스무리하게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8. 민속촌 #3

 과거와 현제를 연결하고 있는 자물쇠. -_-;

 

 

 

 9. 작은 연못 #1

 개나리를 배경으로 연못 사진 한장. +_+

 

 

 

 10. 작은 연못 #2

 오호... 연못 가운데 정체불명의 생물체  발견!

 

 

 

 11. 작은 연못 #3

 좀더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연못속의 괴수는 새였습니다. 흑... 새들도 금슬좋게 저리 짝지어 다니건만...ㅠㅠ

 

 12. 작은 연못 #4

 도시락 먹는 가족들, 낚시하던 아저씨, 날도 더운데 서로 부둥켜 안고 있던 연인들...ㅠㅠ, 등 여러 사람들이 오손도손 연못주위에 있더군요. 저도 음료수하나 꺼내들고 모처럼

 

 13. 러브로드 #1

 영남대의 자랑! 러브로드입니다. 현재 저희집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는 사진입니다.^^ 잘나왔죠?

 

 14. 러브로드 #2

 옆에서 찍어본 러브로드입니다.^^  연인들이 걸으며 사랑을 키운다는 전설의 길이죠. 솔로들도 이길을 걷다보면 다른 솔로 이성을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다고 기숙사선배가 그랬습니다....... 후우... 거짓말쟁이 선배...ㅠㅠ

 15. 러브로드 #3

 위에서 찍은 러브로드. 길 양쪽의 벚꽃이 피면 이 길이 정말 환상적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꽃들이 피지 않았더군요.  

 16. 동물원

 영남대에는 동물원도 있습니다. 멀리 초원과 기상천외한 동물(젖소)들이 보이는 군요. 쿨럭쿨럭...

 

 

 17. 놀이기구 #1

 영남대공원에도 놀이시설은 있습니다. 짜잔! 안전체험교육장!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재미있어 보입니다.

 

 18. 놀이기구 #2

 갖가지 놀이시설들. 어떻게 타는 걸까요? 미끄럼틀같기도 하구...

 

 

 19. 놀이기구 #3

 와우! 놀이기구 분위기부터가 다르다니깐요. 살벌한 경고문들을 보세요. 추락금지! 접근금지!

 

 20. 놀이기구 #4

 놀이시설중 가장 난코스?!

 

 

 21. 큰 연못 #1

 영남대 옆에 있는 또하나의 큰 연못입니다. 그러고보니 연못이 꽤 많군요. 이 곳은 꽤 넓어서 호수라고 불러도 될 듯싶네요. 멀리 보이는 건물은 중앙 도서관!

 22. 큰 연못 #2

 낚시하는 아저씨들.

 

 

 23. 큰 연못 #3

 어느 곳에 퍼질러 앉아 찍은 사진. 도시락싸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소주라도?

 

 24. 숙박시설

 영남대공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숙박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 곳으로 가려면 육교를 건너가야 하죠. 멀리 육교를 향해 가는 도로에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었네요.

 25. 육교에서

 육교에서 건방진 얼굴의 한 남자와 마주쳤습니다. 저를 째려보기에 저도 째려보았습니다. 근데 그 낯선남자에게서 너무나 익숙한 향기가 나더군요. 녀석... 너도 안 씻고 다니는 게냐?

 26. 남매지

 숙박시설뒤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입니다. 관리를 잘한 탓인지 다른 곳과 달리 정말깨끗하답니다. 낚시금지구역~

 

 27. 현대미술?

 뭔가 의미가 있어보이는 물건들의 조합... 이런게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닐까요?

 

 28. 고대유적?

 잊혀진 고대의 유적? 새로운 형태의 고인돌이군요.

 

 

 29. 남매지 #2

 멀리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날씨는 그럭저럭 따뜻하네요.

 

 30. 남매지 #3

 남매지를 찍고 있는 사람을 찍었습니다. 왠지 폼이 고수같지 않습니까? 그 분을 보고 전 이제 조용히 옆으로 찌그러질 때가 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배도 고팠고...^^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사실 미공개 사진들이 있지만 누드사진을 비롯. 지나치게 폭력, 선정적이기에 자게에 공개 못합니다.

 후후... 농담이구요! 사실은 100여장중에서 고르고 골라 베스트오브 베스트 30장만 뽑아본 거랍니다.

 생각같아선 영남대공원의 다른 쪽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었고, 간만에 걷는 것도 꽤 힘들더군요.

 특히 박물관과 그 쪽편 언덕, 중앙도서관 쪽 숲의 전경을 소개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배가 고픈 관계로 여기서 스톱했습니다.

 아무튼 영남대공원... 정말 징하게 넓습니다.  만약 이곳이 학교였다면 학생들의 비난이 하늘을 찔렀을 겁니다.

 남매지 호수바람을 쐬는 것을 끝으로 전 근처 식당에 들어가서 냉면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특제볶음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떤 분의 문자 때문에 저도 냉면으로 바꾸었습니다. -_-)/

 그렇습니다. 저 귀 대단히 얇습니다. ㅠㅠ

 

 아무튼 이것으로 영남대공원 나들이를 마칠까 합니다.

 즐거우셨나요?

 전 오랜만에 바람쐬러가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제가 잠시 가졌던 여유를 느끼셨다면 좋겠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배경음악 - 조성모 / 깊은 밤을 날아서

* 해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10 15:38)

04-03-22 16:05:36
  *TrueLuv*     04-03-22  
 하핫.. 저에게도 어느 정도는 익숙한(?) 영남대공원이군요.. ^^;;
정말.. 징하게 넓은 곳이죠..;;
학교였으면.. 걷느라 힘들었을 학생들에게..
욕 마니 먹었을 곳.. 후훗..
(안그래요 지현님? ㅇㅇa)
저곳에 안 가본지.. 몇년 되어서인지..
오랜만에 구경해보네요..

그리고..
건방진 얼굴의 한 남자가.. 너무너무 인상적인데요? ^^  
  파란마녀     04-03-22  
 연못이 너무 이뿌네요^^ 러브로드는 부산대에 키스로드?보다 더 멋있어보이는.. 저런곳은 연인이랑 같이 가는게 아니라 혼자가야 한다구용;; -_-;;  
  sunnyway     04-03-22  
 우와~~ 정말 학교안에 연못까지 있단 말이예요?
여기와서 충남대를 보고 정말 넓다고 생각했는데, 비교가 안될 것 같은데요 ^^
러브로드에 벚꽃이 피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은데.. 아쉬워요..

그렇지만, 영남대는 평지인 것 같네요..
모모대처럼 산기슭에 위치하여 새 건물을 산 정상쪽으로 지어나가지 않는 것이 어디예요 ㅠ.ㅠ  
  MaRi0     04-03-22  
 25. 육교에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finethanx     04-03-22  
 넓다 넓다해도 저정도 일줄은..ㅡ.ㅡbbb
정녕 학교란 말인가.....(먼산 ( ''))  
  VIVID     04-03-22  
 처음에 제목만 보고 대구에 영남대공원이란 데가 생겼나 했습니다;;
오랜만에 안사님의 글을 보니 반가워요.
영남대 캠퍼스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크다고 하죠?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고 말았네요.
다음에 지현님 졸라서 구경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저 건방진 얼굴의 남자..낯이 익어요.
참 귀엽게 생기셨군요..하하하;;  
  정지현     04-03-22  
 -_ㅜ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국사과 학회실 문에는 전체답사 조편성이 짜여져 있군요.
저도 지금 학교에 있었다면 저 종이에 이름을 올리고 4월 초면 어김없이 있던 답사를 가슴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었을텐데요.ㅠ_ㅠ
그래도 안사님 덕분에 오랜만에 학교 구경도 하고 좋네요.
어느곳하나 낯익지 않은.........곳이 있는데요.-_-a
당췌 저 놀이기구들은 어디 있는거죠? 으하하..
그리고 우리학교 안에 연못은 총 10갠가 11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조그마한 것도 있고 남매지처럼 큰 것도 있는데 학생들이 4년을 공부하며 그 연못을 모두 찾아보기가 참 힘들죠.
저도 한 다섯개까진 찾았는데 그 이상은 무리더라구요.^^
러브로드는 4월이 되어 벚꽃이 피면 정말 장관인데 그때도 한번 사진 올려주세용+ㅁ+
러브로드 옆의 국제관에선 그 즈음에 결혼식이 자주 있는데 제가 하도 부러워 했더니 교수님께서 주례서준다고 꼭 거기서 결혼식 올리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_+;;
음..역시 우리 선배님 짱>ㅁ
비비드님//놀러만 오시면 제가 맛난 된장찌개도 사드리고 학교 구경 확실히 시켜드릴께요.^^  
  phoenix     04-03-22  
 학교가 너무 예뻐요.. +0+
제가 다니던 전남대도 캠퍼스 크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만큼 아주 큰 곳이었는데... +0+
(볼 것은 하나도 없는 시멘트 건물 천지라는... ㅠ0ㅠ)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  
  정지현     04-03-22  
 아 맞다..그리고 저 초가집 이름은 까치구멍집이에용+_+  
  낡은운동화     04-03-22  
 정말 넓은 학교죠..정말 예전에 어린시절 가본적빼고는 지금은
기억조차 가물한..근데 정말 그 크기에 입을 쩍 벌렸던 때가 있었죠..^^
한번 꼬옥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초호화 호텔~~(국제관?)은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신 곳이죠...음 꼬옥 둘러보고 싶다는..^^  
  sweethoney     04-03-23  
 국제관에서 파는 밥도 맛있어요.으하하^^
원래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학교였는데 땅을 좀 팔아서 세번째로 밀렸대요.
학교 다닐때는 넓다고 투덜투덜거렸었는데 그래도 졸업하고 나니 학교가 그립네요.
안사님, 사진 잘 봤습니다^^  
  연*^^*     04-03-23  
 100만평이 괜히 100만평이 아니죠.
솟대마당이 안보여서 약간 섭섭. ㅇㅇ/  
  거짓말     04-03-23  
 25번 사진, 저 낯선 남자가 저도 무척.................. ^^

요즘 안보이신다하고 허전해 하였더니 이런 좋은 사진들이라니...
대구 갔을때 일정 좀 길게 잡아 이 공원(?)에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전...학교 구경하기, 남의 학교에 앉아 햇볕쬐기, 밥먹고 술마시기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요. ^^
그나저나 부산 오실 생각 정말 없으세요?
부산에서의 사진도 이렇게 올려주시면 정말 감동일텐데. +_+  
  안개사용자     04-03-23  
 지현님 / 그래요. 저 초가집 까치구멍집이죠. 이제야 생각났습니다. 공기배출구가 까치구멍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 걸로 기억합니다. 맞죠? (맞으면 저 칭찬해주세요~+_+)~
거짓말님 / 잠수한답시고 폼잡았는데 요새 탄핵열풍때문에 수면위로 동동 떠오른 상태입니다. 이왕 떠오른 거 듀얼때까지 버텨볼려구요.^^
아, 나중에라도 공원의 나머지 부분 사진도 찍어보고 싶지만 이제 제 손엔 디카가 없답니다~ ㅠㅠ  
  정지현     04-03-23  
 으하하..안사님 멋져용+ㅁ+bb  
  Holic     04-03-23  
 너무 멋져요 ㅠ_ㅠbb 부러워용 +ㅁ+  
  p.p     04-03-23  
 25번 남자분, 그 분 맞죠?
우리 구슬 여성회원분들이 모두 귀엽다며 안아 주고 싶다던...
그. 오리무중 남. 자! 맞죠?  
  [淚]     04-03-24  
 하하, 영대가 크긴 크죠 +_+a 전 아직 안가봤지만..
(너무 멀어요-0- 저희학교에서 완전 반대방향인걸요-_ㅜ)
그런데 상상이상으로 더 넓고 좋은듯! 언제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_+

저희학교도 이쁘답니다.
별의별 영화를 다 찍으러 오던데
대표적인 영화로는 '동감'이 있죠. '동감' 저희학교에서 찍었어요+_+v  
  Hewddink     04-03-27  
 앗! +ㅁ+ 안사님의 염장테러(-_-;)닷!! >_<;;
[빨리 이슬이(?)를 준비시....(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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