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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e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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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청년~ 그를 만나다...

순수청년이라.. 어색하죠?
첨엔 순수소년이라고 적었다가.. 지우고 고쳤습니다..^^;;

왜냐면.. 느낌이.. 그랬거든요...
"이젠.. 더 이상 소년이 아니구나..!" 그런 느낌 말이죠..


겜티비 스튜디오에서..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왠지.. 지난 여름에 본 그와는 사뭇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가 생일 파티 끝나고 마지막 멘트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정말 고맙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 어려운일도 많이 겪었었고.. 그런 걸 이겨내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아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객석 = 지금도 최고에요~)
아,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말이에요.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꼭 그 자리에 오르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남자 다워 질거구요.."

뭔가.. 이전과는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더욱.. 그가 청년의 모습으로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남자다워지겠다니.. ^^

사실.. 윤열선수랑 사진찍고 나서..
다른 분들한테.. "남자를 느꼈어~ ^0^" 이런 말 했는데..
정말이에요.. 어찌나 떨리든지.. 호호홋..


하지만.. 청년이 되었더라도..
그의 순수함은.. 변함없이.. 그대로였습니다..

팬이 장기자랑 시간에.. 시를 준비해서 읽고.
다른 사람들이 윤열선수에게 답시를 해달라고 했죠..
근데.. 정말로 진지하게 답시를 낭송하는 윤열선수...
정말 순수.. 그 자체 아닙니까??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약간 주눅들어하고..
팬들과도 잘 만나지 않고..
경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금방 사라져버리는.. 그를 보면서..
"참.. 사랑받을 줄 모르는구나.. 사랑을 못 받아봐서.. 그런걸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날의 그는..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더군요...
이제서야 그는 사랑받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나 봅니다...


제가 만난.. 순수청년 이윤열 선수...
앞으로 얼마나 더 멋있어지고, 남자다워질지..
무지무지 기대됩니다..^^

* 해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4 18:29)

03-11-25 19:36:36
  오리손     03-11-25  
 사랑 받는 것에 익숙해 진다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듯.. 다행입니다. 윤열 선수.. ^^;

더 멋진 남자로, 프로게이머로 성장하길..  
  리로디드     03-11-25  
 하하하~ 이모팬들의 사랑이 너무 멋지고, 열성적이셔서,
윤열 선수도 이제 사랑 받는 것에 더 익숙해질 거에요.
글 잘 봤습니다.
럽님의 그날 떨림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  
  VIVID     03-11-26  
 오늘 벽소군님께서 트루럽님은 서울 올라오실때마다 대박을 터뜨린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부러워요 진짜.
이모팬들에게는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겠군요.
더불어 윤열선수가 너무나 행복해하고 감사했다고 하니
참 뿌듯하시겠네요.
윤열선수에게도 이모팬의 위력(?)과 팬들의 사랑을 가깝게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테고...

조지명식날...이모팬들..
윤열선수가 무슨 옷 입고 오는지 눈부릅뜨고 보시겠네요.
아...진짜 부럽다는 말밖엔.  
  꽃단장메딕     03-11-26  
 이제 사진 속에 있는 윤열이 얼굴은 낯설어서 보기가 싫네요...
(겨우 한번보고..그것도 너무 떨려서 제대로 보지도 못해놓고...이런 소릴하다니...^^*)  
  행복한 나무     03-11-26  
 언니들 멋져요 ㅎㅎㅎㅎ  
  phoenix     03-11-26  
 윤열선수 사진이 너무 멋있네요.. ^^
아직은 쑥쓰럽고 어색해하는 윤열선수만의 특허 표정을 제일 좋아하는데 조금 아쉽군요.. -0-;;;
다음 스타리그에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  
  벽소군     03-11-27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객석 = 지금도 최고에요~)
아,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말이에요. "

이 말을 들으면서 정말 느꼈습니다. 이윤열이라는 사람은 과히 일인자의 자리에 오를만한 그릇의 소유자라는 것을요...  
  정지현     03-11-27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ㅠ0ㅠ  
  수빈이     03-11-28  
 트루럽님 ^^; 그날 너무 행복해보였어요~ ㅋㅋ  
  로그너     03-11-28  
 이런 어마어마한 행사가 있었을줄이야..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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