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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i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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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월 15일)의 워3리그 일정.

평일 낮 2시라는 시간....
안다. 그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 어렵다는 것을.
상대적으로 조용한 무대를 바라보며,
우리는 우리의 열정을 토해낸다.
원망은 하지 않는다. 우리의 처지를 알고 있으니....
다만, 우리는 아쉬울 따름이다. 더 많이 함께 하고 싶은데....
우리는 프로다.
열정을 토해내고, 느낌을 표현하는 프로다.
승리를 갈구하는, 항상 웃고 싶은 그런 프로다.
우리는 프로다.
프로기에 결과를 위해 싸우고, 결과를 위해 과정을 중시한다.
그런 프로의 경기다.

1경기 Maelstrom
강서우(삼성 칸, 1승,U) VS 이비사(4K,N)

강서우 선수는 쇼타임 선수와의 프라임리그 경기에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반면, 이비사선수, 최근의 4K팀의 분위기에 걸맞게 프라임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상대는 오크 유저 김홍재 선수.
최근의 4K팀의 분위기는 분명 좋습니다. 4연승. 최근에 승리를 거듭하는 모습은 분명 상승세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승세에 한 몫을 한 선수는 이비사 선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강서우 선수도 그다지 분위기가 어둡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쇼타임선수에게는 비록 패배를 맛보았지만, 온게임넷 리그의 개막전에서는 이형주선수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직도 센티널에게 강한 스컬지를 꼽으라면, 역시 강서우 선수가 나옵니다.
지난 주 나엘의 장재호 선수가 천정희 선수를 무찔렀습니다. 예전에 최원일 선수가 이형주 선수를 꺾었던 적도 있구요. 전반적인 밸런스는 적어도 나타난 결과만을 놓고 본다면,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선수들이 밸런스를 만들어나간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상당히 무책임한... -_-;;;;;)
양 선수의 당일 컨디션, 그리고 당일에 과연 어떤 전술과 사냥코스를 선택해서 나오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 것처럼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강서우 선수에게는 이기면 8강이 눈 앞에 다가온다는 것이구요. 이비사 선수는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는가에 달려있는 그런 경기이겠군요.

2경기 - Lost Temple
마누엘(4K,1패, O)   VS   세바스찬(4K, U)


꿈을 쫓아 한국에 온 4K선수들의 첫 대결입니다.
같은 팀끼리는 아마 처음 맞붙는 것이겠지요?
1경기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두 선수는 최근에 좋은 팀 분위기에 한 몫을 한 선수들입니다. 프라임리그 대뷔전에서 마누엘 선수는 오창정 선수를, 세바스찬 선수는 김승엽 선수를 눌렀습니다. 모두 한국에서 최고의 휴먼과 나엘을 추리라면, 그 이름이 반드시 언급이 될 정도로 훌륭한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겠군요.
로템에서의 언데드와 오크전. 승부의 결과는 쉽사리 예측을 불허합니다. 최근의 여러 방송경기 중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언데드와 오크의 경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끄는 군요. 로템이 휴먼맵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두 선수는 휴먼이 아니니.... 두 선수 모두 태번이 없는 맵의 특성상 경악스런 영웅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겠구요. 어쩌면, 소위 기본기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네요.
최근에 마누엘 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시 매너에 관한 부분일텐데요. 본인은 본인대로 입장이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해서는 저 또한 말을 아끼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게임 외적인 일 못지 않게 게임 내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지면, 마누엘 선수는 자력 진출이 불가(!)입니다.


3경기 - Maelstrom
이재박(헥사트론EX,N, 1승1패) VS 조대희(4K,U)


복수를 이재박 선수, 생각보다 빨리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프라임리그5의 개막전에서 아쉽게 진 이재박 선수에게는 이 번 경기는 복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조에서 2승1패를 만들어 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반면, 전반적으로 최근 팀분위기의 상승세와 더불어 자신의 개인전 첫 무대에서도 승리를 거둔 조대희 선수. 역시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이 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첫 경기에서도 말했듯이 마엘스트롬은 다소 중립적이고, 아직 밸런스를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나타난 것은 제법 되었지만, 많은 경기가 없었고, 그래서 딱히 어느 종족이 유리하다를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 선수 모두 이 맵에서 상대 종족과의 경기를 치루어 낸 적도 없다는 것이 이를 말해 줍니다.
이재박 선수과 워든과 함께 승리를 쟁취할지, 아니면, 조대희 선수가 데스나이트와 리치의 견제로 상대를 말려 승리를 얻을지, 복수를 꿈꾸는 선수와 복수를 허락하고 싶지 않은 선수간의 대결의 결말은 그래서 예측이 더 어렵네요. 중요한 것은 6강 진출을 위해서는 양 선수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처음으로 쓴 것이라 어설픈 점도 많았습니다. 너그럽게 봐 주시구요. 워3 잘 할 줄 모르는 녀석이 쓰다보니, 글에 어설픈 면이 많네요.....
새삼 아이엠포유님의 노고가 존경스럽습니다.
*콜레트럴의 포스터를 담았습니다. 생존을 위해 싸우는 자들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말이에요....
* 해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16 02:13)

04-11-14 20:43:21
  몽패랜덤     04-11-14  
 오옷+ㅁ+~~♥

이중헌 선수의 은퇴와 황태민 선수의 유럽행, 그리고 장재영 해설의 프라임 리그 하차(물론 월드오브워크래프트로 복귀하시지만)등으로 조금은 존폐위기까지 오고가던 워3 시즌도 시작하는군요.
강서우-세바스찬(이름 때문에;;;;)-이재박 선수에게 한표!!!!!!!

워3도 알아가면 참 재미있는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컴터 핸디 50%놓고 싸우는 놈 입에서 나올 소리냐!!! ;ㅁ;)  
  [淚]     04-11-15  
 세바스찬.. 으헤헤

워3 한동안 하다가 접었는데
벌써 다 까먹었어용-0-;
시간이 생기면 언데드로 세상을 평정해보고 싶은 소망이-_-a (근데 프로즌 쓰론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리지날이 좋아용 ㅇㅇ;)  
  waterncw     04-11-15  
 전 그나마 오리지날은 가능하지만 프로즌은 영 젬병입니다.
제가 하는 걸 본 동생이 워3는 그냥 동영상만 보라고 하더군요.
(당시 그냥 씨익 웃고 말았지만 상당히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말 듣고 열심히 해야할텐데 안하고 손 놓아버린 저에게 탓이 있지만;
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 프리뷰 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The Siria님 ^_^
이재박 선수에게 한 표입니다..............만 결과는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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