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0-27

친구 홈페이지 대문에 있는 사진입니다.
느낌이 좋은 것이라 살짝 가져와보았습니다.

이번 공지의 제목은 '다시'입니다.

구슬이 시작된 지는 한참이 되었고
구슬이 다시 시작된 지도 조금은 되었네요.

삶이란 '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부터
어렵고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압니다.
가끔 그 삶이 버거울 때 우리는 잊어버리기로 합니다.
잠시만 묻어두기로 합시다.

구슬은 맹목적인 찬사만 듣기엔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운영자랍시고 이름을 걸고 있지만
그 유령벼슬자리도 불편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는 순간에도 우리가 살아있듯
구슬 역시 마땅한 이유가 없는 그 순간에도
저는 여기를 찾게 되는군요.


다음에는 조금 더 예쁜 말로 첫화면에서 만나요.

* 해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0-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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